야마가타 이사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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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야마가타 이사부로는 일본 제국의 관료이자 정치인으로, 조슈 번 출신으로 야마가타 아리토모의 양자였다. 그는 독일 유학 후 내무성에서 경력을 시작하여 도쿠시마현, 미에현 지사를 역임했으며, 제1차 사이온지 내각에서 통신대신을 지냈다. 이후 한국통감부 부통감, 한일 병합 후에는 조선총독부 정무총감과 중추원 의장을 역임하며 일제강점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3·1 운동 이후 해임되었고, 1922년에는 추밀원 고문관을 거쳐 공작 작위를 상속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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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가타 공작가 - 야마가타 아리토모
야마가타 아리토모는 조슈번 출신의 사무라이 아들로, 일본 육군의 창설과 근대화에 기여하고 청일 전쟁과 러일 전쟁을 지휘했으며, 군국주의적 가치 강조와 제국주의적 팽창 정책을 추진하며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한 인물이다. - 미에현지사 - 엔도 류사쿠
엔도 류사쿠는 도쿄 제국대학 졸업 후 조선총독부 관료, 지바현, 아오모리현, 미에현 지사, 만주국 총무청장, 아베 노부유키 내각의 내각서기관장, 조선총독부 정무총감 등을 지낸 일본의 관료이자 정치인으로, 해방 후에는 무사시노 은행 창립 기여 및 참의원 의원으로 활동했으며, 친일 행적 비판과 더불어 여운형과의 교섭을 통해 조선건국준비위원회 발족을 지원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 도쿠시마현지사 - 와타나베 구니타케
와타나베 구니타케는 메이지 시대에 대장대신을 지낸 일본의 정치인이자 관료로, 긴축 재정을 추진하고 자유민권운동 진압에 관여했으며 독신으로 형의 아들을 양자로 들였다. - 도쿠시마현지사 - 오노 로쿠이치로
오노 로쿠이치로는 도쿄제국대학 졸업 후 내무성 관료로 시작하여 아키타현, 가가와현 지사, 경시총감, 관동국 총장을 거쳐 조선총독부 정무총감을 지냈으며, 일제강점기 조선 통치에 관여하고 창씨개명을 추진했다는 비판을 받는 인물이다.
| 야마가타 이사부로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본명 | 가쓰 이사부로 |
| 출생 | 1858년 2월 6일 |
| 출생지 | 일본 조슈, 가와시마 |
| 사망 | 1927년 9월 24일 |
| 사망지 | 일본, 도쿄시 |
| 국적 | 일본 |
| 배우자 | 가토 다카코 |
| 자녀 | 야마가타 아리미치(아들) 야마가타 사부로(아들) |
| 아버지 | 가쓰 가네스케 |
| 어머니 | 야마가타 도시코 |
| 친척 | 야마가타 아리토모(삼촌) 야마가타 아리미쓰(양자) 가토 히로유키(장인) 히라타 쇼도(처남) 히로 마쓰시타(고손) |
| 형제/자매 | 쓰루미 모리요시(형) |
| 경력 | |
| 직업 | 정치인, 각료 |
| 관직 | |
| 체신 대신 | 제15대 |
| 내각 | 제1차 사이온지 내각 |
| 임기 시작 | 1906년 1월 7일 |
| 임기 종료 | 1908년 1월 14일 |
| 귀족원 의원 | 1908년 7월 7일 ~ 1922년 2월 27일 1922년 2월 28일 ~ 1927년 9월 24일 |
2. 생애
야마가타 아리토모는 메이지 유신의 주역 중 한 명이었으나, 아들이 없어 누나의 차남인 이사부로를 1861년 양자로 삼았다.
이사부로는 독일 유학 후 내무 관료 및 체신대신을 역임하였다. 1910년에는 한국통감부 부통감이 되었고, 한일합방조약 이후에는 조선총독부정무총감이 되어 대한제국 순종의 실권을 쥐고 한일합방조약 체결에 깊이 관여하였다. 중추원 의장도 역임하였다. 1922년에는 추밀원 고문관을 거쳐 1925년에는 답례사로서 프랑스령 인도차이나에 파견되었다.
1922년 양아버지 야마가타 아리토모가 사망한 후, ''화족'' 작위인 ''고샤쿠''(공작)를 상속받았다. 이후 1927년 사망할 때까지 추밀원에서 근무했다.
야마가타 공작가는 아들인 야마가타 아리미치가 이었다. 아리미치는 궁중에 출사하여 시종 및 식부관을 역임했다. 양자인 야마가타 아리미쓰는 분가로서 야마가타 남작가를 세웠다. 묘소는 분쿄구고코쿠지에 있다.
2. 1. 관료 생활
메이지 유신 이후, 이와쿠라 사절단에 참가하여 미국과 유럽을 방문, 독일에서 유학했다.[1] 귀국 후 외무성에서 번역 업무를 맡았고, 이후 내각 법제국에서 근무했다. 내무성으로 옮긴 후에는 아이치현 지사 비서, 도쿠시마현 지사, 미에현 지사를 역임했다. 이후 내무성 지방국장으로 승진, 차관까지 지냈다.1906년, 제1차 사이온지 긴모치 내각의 체신대신으로 임명되었다. 야마가타 아리토모의 지시에 따라 철도 예산 문제로 갈등을 유발하여 사이온지 내각을 붕괴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다.[1]
1908년 7월, 일본 제국 의회 귀족원 의원으로 임명되었다.[3]
1910년, 이토 히로부미가 한국 통감에서 물러난 후, 신임 통감 소네 아라스케와 함께 부통감으로 한국에 부임했다. 대한제국이 일본 제국에 병합된 후, 9년 동안 데라우치 마사타케와 하세가와 요시미치 조선총독 재임 기간 동안 조선총독부 정무총감(부총독)으로 재직했다. 하세가와를 이을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으나, 1919년 3·1 운동 이후 단행된 정부 개편 과정에서 해임되었다.[2] 이후 1920년 5월부터 1922년 9월까지 관동주청 총독을 역임했다.
2. 2. 체신대신 시절
메이지 유신 이후, 독일 유학을 마친 야마가타 이사부로는 내무 관료로서 도쿠시마현·미에현 지사, 지방국장, 내무 차관 등을 역임하였다. 1906년 제1차 사이온지 내각에서 체신대신으로 입각하였다. 그러나 철도 건설에 관한 예산 문제를 두고 대장대신 사카타니 요시로와 대립한 끝에 1908년 1월에 체신대신을 사임하였다.[3]당시 철도는 체신성의 관할이었는데, 그가 체신대신으로 재임하던 중에 히사쓰 선이 건설되었고 야타케 제일 터널의 편액은 그의 휘호로 만들어졌다. 규슈 여객철도 히사쓰 선에서 운행되고 있는 관광 열차 이사부로·신페이 호는 야마가타 이사부로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2. 3. 조선총독부 정무총감 시절
1910년 이토 히로부미가 한국 통감에서 물러난 후, 야마가타 이사부로는 신임 통감 소네 아라스케를 수행하여 부통감으로 한국에 부임하였다. 대한제국이 일본 제국에 정식으로 병합된 후, 야마가타는 이후 9년 동안 데라우치 마사타케와 하세가와 요시미치 조선총독 재임 기간 동안 조선총독부의 정무총감(부총독에 해당)으로 재직했다.[2] 정무총감은 조선총독부의 2인자로, 조선 통치의 실질적인 책임자였다.야마가타 이사부로는 한일합방조약 체결에 깊이 관여하였다. 그는 대한제국 병탄 작전에 착수하여 당시 허수아비 군주였던 대한제국 순종의 실권을 자신의 손으로 잠시 쥐고 있었다.[1]
하세가와 요시미치 총독의 유력한 후임 후보로 거론되기도 하였으나, 1919년 3·1 운동 이후 조선총독부 개편 과정에서 해임되었다.[2] 이후 조선총독부 중추원 의장을 역임하였다.
2. 4. 조선총독부 이후
메이지 유신 이후 이와쿠라 사절단을 따라 미국과 유럽을 방문하여 독일에서 유학한 야마가타 이사부로는 1910년 이토 히로부미가 한국 통감에서 물러난 후, 신임 통감 소네 아라스케를 수행하여 부통감으로 한국에 부임하였다. 대한제국이 일본 제국에 정식으로 병합된 후, 야마가타는 이후 9년 동안 데라우치 마사타케와 하세가와 요시미치 조선총독 재임 기간 동안 조선총독부의 정무총감(부총독에 해당)으로 재직했으며, 중추원 의장도 겸임하였다.[2]1919년 3·1 운동 이후 정부 개편 과정에서 해임되었고,[2] 1920년 5월부터 1922년 9월까지 관동주청 총독을 역임했다. 하라 다카시 수상에 의해 3·1 운동 이후의 문관 조선총독으로 거론되기도 했으나, 실제로는 해군 대장 사이토 마코토가 취임하였다.
3. 일제 강점기 활동 및 한국과의 관계
메이지 유신의 원훈인 야마가타 아리토모의 양자가 된 야마가타 이사부로는 독일 유학 후 내무 관료를 거쳐 제1차 사이온지 내각에서 체신대신을 지냈다. 1908년 체신대신 사임 후 귀족원의원에 칙선되었다. 1910년 한일합방조약 체결 이후 조선총독부 정무총감에 취임하여 1919년까지 재임했으며, 조선총독부 중추원 의장도 겸임하였다. 1922년에는 추밀원 고문관을 거쳐 1925년 답례사로 프랑스령 인도차이나에 파견되기도 했다.
규슈 여객철도 히사쓰 선에서 운행되는 관광 열차 '이사부로·신페이 호'는 그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그가 체신대신에 재임하던 중 히사쓰 선이 건설되었고, 야타케 제일 터널의 편액은 그의 휘호로 만들어졌다.
3. 1. 한일합방조약 체결 주도
1910년 한국통감부 부통감이 되었고, 그 해 사실상 허수아비 군주였던 대한제국 순종의 실권을 자신의 손으로 쥐고 대한제국 병탄 작전에 착수하여 한일합방조약 체결을 주도하였다. 한일합방조약 이후에는 조선총독부 정무총감이 되었으며 중추원 의장도 역임하였다.3. 2. 조선총독부 정무총감으로서의 역할
야마가타 아리토모의 양자가 된 야마가타 이사부로는 독일 유학 후 내무 관료를 거쳐 제1차 사이온지 내각에서 체신대신을 지냈다. 1910년 한국통감부 부통감이 되었고, 대한제국 순종의 실권을 쥐고 한일합방조약을 체결한 후에는 조선총독부 정무총감이 되어 중추원 의장도 겸임하였다.4. 평가 및 논란
(이전 출력이 비어있으므로, 수정할 내용이 없습니다. 원본 소스 제공이 필요합니다.)
5. 기타
1996년부터 2020년까지 JR 큐슈·히사츠선을 운행했던 관광 열차 "이사부로"호는 야마가타 이사부로에게서 유래했다. 이사부로가 체신상으로 재임하던 중에 히사츠선이 건설되었고, 야타케 제1 터널의 편액에 이사부로의 휘호가 남아 있어 명명되었다(당시 철도는 체신성의 관할이었다).
참조
[1]
서적
Kotoku Shusui: Portrait of a Japanese Radical
Cambridge University Press
[2]
서적
Japanese Assimilation Policies in Colonial Korea, 1910-1945
University of Washington Press
[3]
간행물
官報
1908-07-08
[4]
아시아역사자료센터
山県伊三郎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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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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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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